노원구 환영성명/오세훈 서울시장의 ‘동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 발표를 전폭적으로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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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환영성명/오세훈 서울시장의 ‘동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 발표를 전폭적으로 환영한다.

등록날짜 [ 2009년06월23일 15시43분 ]

이노근 서울 노원구청장은 9일 서울시에서 발표한 『동북권르네상스 프로젝트』와 관련, “서울의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획기적 조치로 이를 전폭적으로 환영한다”며, “막대한 재정이 투입되는 만큼 공공부문의 재정압박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민간부문의 투자 활성화 유인책이 뒤따라야만 실효성이 확보될 것”이라고 말했다.
9일 오세훈 서울시장께서 밝힌‘서울 동북권 르네상스’프로젝트 에 대해 노원 도봉 강북 중랑구 등 350만 동북부지역 서울시민, 특히 62만 노원구민은 이를 열렬히 환영하며 뜨거운 박수를 보내는 바이다.
이번 동북권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의미는 서울의 균형발전과 그동안 낙후된 동북권 지역에 대한 서울시의 고뇌에 찬 결단으로 매우 시의적절한 발전전략이라 하지 않을 수 없으며, 서울 동북부 지역 발전의 한 획을 긋는 역사적 전기를 마련한 사건으로 기록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무엇보다도 주목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본 프로젝트에 노원구 지역 주민들의 최대 숙원이며 동북부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될, 지하철 4호선 창동차량기지와 운전면허시험장에 대한‘창동,상계지역의 「동북지역 신 비즈니스 타운」 대표 중심지 육성, 성북, 석계 역세권의 「업무 상업 문화 복합 콤플렉스 개발」과 대학 벤처 공간 확보 및 육성지원 등을 통한 「신 업무 복합콤플렉스」조성,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상계~건대입구에 이르는 역세권 고밀복합개발, 초안산 일대 신문화거점으로 집중조성, 수락산 등 그린웨이 구축, 특목고 유치 등 이 지역의 현안 문제가 대부분 포함되어 있다는 점은 그간 소외돼 온 이 지역주민들에겐‘타는 대지를 적시는 단비’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 같은 서울시의 사려 깊은 배려는 노원구가 그간 베드타운, 변방도시의 이미지를 탈피, 명실상부한 서울의 부도심으로 자리 매김함은 물론 말 그대로 서울 동북부 지역과 인근 의정부, 남양주, 포천을 아우르는 500만 수도권 동북부의 경제 교육 문화 교통의 중심지,‘서울 동북부 중심도시’로 확고히 뿌리내릴 수 있는 추진동력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아무쪼록 이번 오세훈 서울시장의 야심찬 동북권 프로젝트가 성공적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신속한 후속조치가 뒤따를 것으로 기대되며, 동북권 서울시민 특히 62만 노원구민은 본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모든 정성을 다해 아낌없이 지원해 나갈 것이다.
거듭 노원구와 62만 노원구민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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