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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지회장 취임식 가질 예정
2012년부터 공석이었던 새마을운동 도봉구지회장에 송응섭씨가 선출됐다.
새마을운동 도봉구지회는 26일 새마을 단체장과 동회장이 참석하는 연석회의를 갖고 만장일치로 송응섭 후보를 지회장으로 추대했다.
신인 송 지회장은 지회장 후보자 소견발표에서 “새마을운동은 43년의 긴 새월동안 우리나라를 오늘처럼 풍요롭게 만드는데 기여한 국민운동으로써 세계적으로 내세울만한 모범적인 국민의식개혁 운동으로 그동안 침체되었던 도봉구 새마을운동을 다시 한 번 일으켜 보겠다는 신념을 갖고 후보로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송 지회장은 지회를 중심으로 협의회, 부녀회, 문고, 교통봉사대가 협력하고 뜻을 모아 줄것을 요청하는 한편 ▶동별 조직 활성화 ▶지역에 맞는 사업발굴과 행정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이사회 구성을 통한 재정기반 안정과 새마을지원세력 확대 등을 약속했다.
새마을운동 도봉구지회는 송 지회장이 연석회의에서 추대됨에 따라 서울시 새마을운동 회장으로부터 지회장 선임 승낙을 받은 후 9월 중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송 지회장은 서울외대 프랑스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성서대 사회복지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 국민대 정치대학원 의회·지방정치 재학중이다. 또한 MBC아카데미뷰티스쿨 제주, 의정부 대표, 제주 극동방송, 기독신문 후원운영위원, 정책네트워크 내일 회원,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 창당발기인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