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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경찰서에 신임 경찰 29명 배치
불암지구대 권현철 지구대장과 김종민 2팀장이 신임 이재현 순경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노원구 교육의 메카로 자리잡은 은행사거리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불암지구대에 제280기 신임경찰 4명이 배치되면서 기존 경찰의 관록과 젊은 경찰의 열정과 패기가 더해져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불암지구대는 11일 새내기 순경들을 위한 환영식을 가졌다.
불암지구대 권현철 지구대장은 전입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바르고 성실한 자세로 업무에 임하고 선배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워 장차 노원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2팀 팀장인 김종민 경위와 신임직원 멘토인 조봉희 경위는 새로운 직원들의 업무에 대한 열정적이고 솔선수범하는 자세가 보기 좋다며 노원서의 미래가 밝다고 격려했다.
이번에 노원서로 배속된 신임 경찰 중 유일한 외사특채요원인 이재현 순경(남, 27)은 꿈에 그리던 경찰이 되어 국민과 나라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맡은 임무에 충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제280기 신임 경찰은 2014년 8월 박근혜 대통령의 경찰 2만명 증원 공약 1호로 노원서에는 29명이 배속됐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