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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가 환경 이슈들을 지역주민들과 공유하고 환경에 대한 인식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19일부터 28일가지 환경특강을 개설한다.
환경과 건강, 글로벌 환경시민이라는 주제로 화요일과 목요일 주2회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특강은 한국외대 중남미연구소 내 한Å중남미녹색융합센터 교수진이 강사로 나서 환경이슈에 대해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고 그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먼저 19일에는 박일수 연구교수가 미세먼지와 건강이라는 주제로 미세먼지의 발생원인과 장소, 인체에 미치는 영향, 건강 보호를 위한 생활수칙을 소개한다.
21일에는 장수환 연구교수로부터 일상 생활 속 환경 호르몬의 습격이라는 주제로 환경 호르몬이 우리 일상생활과 얼마나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지 알아보고 이에 대한 대처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게된다.
또 26일에는 장유운 연구교수가 여름에 듣는 자외선 이야기를 주제로 기후에서 오존이 우리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짚어본다.
마지막으로 28일에는 질문으로 풀어주는 아마존 열대우림: 10가지 환경문화코드를 주제로 하상섭 연구교수가 아마존의 산림파괴, 원주민 무화소외 현상을 중심으로 세계 화경시민으로서의 의식고양은 물론 시민정체성 확립, 인식변화를 통한 환경시민 인식론적 공동체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한다. 강의는 노원평생교육원에서 오후2시부터 무료로 진행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