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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민경란)은 2015년 서울시교육청 에산편성 과정에 노원구와 도봉구 거주 학부모와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오는 22일 개최할 예정이다.
주민참여에산제는 서울시교육청이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투명하고 민주적인 교육재정 운영을 위해 2010년부터 시행한 제도이다. 이번 지역회의는 그 일환으로 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지역회의를 통해 서울교육 재정 운영 현황에 대한 이해와 주요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2015년 예산을 내실있게 편성하고자 노력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2015년도 재정 전망과 예산편성 방향 제시로 교육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노원구Å도봉구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수렴하여 서울시교육청에 건의함은 물론 북부교육지원청 정책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강성태 행정지원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우리 지역의 교육에산에 대한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투명성을 증대하는 제도로서, 우리 아이들에게 스이는 교육예산 편성에 학부모와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적그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학교교육과 학교 예산에 관심이 있는 노원구와 도봉구 주민이면 22일 10시까지 창동에 위치한 북부교육지원청 4층 강당으로 오면된다.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