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뽀빠이 이상용, 안다성, 쟈니리, 체리보이, 이수미 등 원로연예인 총 출동
서울 노원구(구청장 이노근)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11일 오후 4시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뽀빠이 유랑극단과 노원구립 실버악단이 함께하는 ‘그 시절 그 노래’ 를 무대에 올린다.
‘뽀빠이 유랑극단’은 뽀빠이 이상용이 1950~70년대 활동한 원로 가수들을 모아 ‘그 시절 그 노래’ 라는 이름으로 만든 무료순회 공연단이다. 이상용의 사회로 열릴 이번 공연은 안다성, 쟈니리, 체리보이, 이수미, 김태희, 배오 등 과거 인기스타들이 총 출동해 지난 달 창단한 노원구립 실버악단의 반주에 맞춰 ‘뜨거운 안녕', '여고시절’, ‘소양강 처녀’ 등을 부른다.
이번 공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구가 관내 어르신 800여명을 무료로 초청하여 어르신들에게 그 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원로 가수들의 노래를 직접 들려주고젊은 시절 아련한 추억과 향수, 활기찬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편 구는 노원구립 실버악단 창단기념으로 4월 25일 시립노인요양원을 시작으로 월계종합사회복지관, 중계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복지시설을 순회하며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