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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노원구의회 보건복지위의 위원장으로 선출된 봉양순 의원은 “앞으로 2년 동안, 민생의 파수꾼답게 최선을 다해 주민의 삶을 보살피겠다. 생활정치인으로서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촘촘하게 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복지위의 앞으로의 계획은
구청장이 추구하는 복지정책이 잘 펼쳐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무엇보다도 6명의 의원이 당과 상관없이 한마음이 되어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6대의 가장 핵심적인 사업이었던 ‘마을이 학교다’ 사업을 완성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어떤 사업을 함께 펼쳐나갈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마을이 학교다’사업이 기성세대를 위한 것이 되지 않도록 해달라는 주민의 의견을 많이 들었다. 그러나 청소년을 위한 것은 물론이고 막연한 방과후 수업이 아니라 기성세대와 어우러지는 그렇게 해서 어른들과 함께 배우고 나눌 수 있는 ‘마을이 학교다’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특히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는
위탁형 대안학교가 자리를 잡고 있는 시기이다. 앞으로는 더 많은 아이들을 품을 수 있도록 확장시키고 싶은 마음이 있다. 또 새정치민주연합의 의원이 많다고 해서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의 기능이 소흘해 질 것이라는 우려가 있으나 당의 여부와 상관없이 동료의원들과 한마음 한뜻이 되어 상임위 활동을 해 나갈 것이다.
주민들에게 한 말씀
제7대 의회가 가족 같은 마음으로 서로를 배려하면서 즐거운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것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언제든 열려 있는 노원구의회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격려와 따끔한 질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