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개 노원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선출 된 송인기 위원장은 “가장 먼저 주민들에게 감사하다. 동료의원들께도 행정재경위 위원장이 될 수 있도록 도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의원의 일이라는 것이 모두 같지만 위원장이 되었으니 만큼 보다 목적의식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의회와 행정부가 수레의 톱니바퀴처럼 잘 맞물려 구민을 위한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며, 구민을 중심에 두고 하는 일이라면 어떤 일이건 간에 제대로 일을 해내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행정재경위 운영방향은
행정재경위는 행정지원국과 기획재정국, 서비스관리공단을 관장하는 위원회다. 노원구 전체 조직과 예산에 관한 일을 하고 있다. 어느 조직이든지 조직과 예산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여기에서 잘못된 일은 그 파급력이 엄청나다. 이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집행부에서 조직을 원활하게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것은 물론, 예산을 적절하게 배분하여 집행하는데 있어서 최고의 효율성과 목적에 합당한 활동을 하고 있는지를 감독하고 있다.
이에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행정을 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려고 하고 있다.
행정재경위 활동 중 고민하고 있는 분야는
조직에 관한 일은 관심을 가지고 보면 되는 부분이다. 하지만 예산, 재무에 관한 것은 별도로 공부를 하지 않으면 어려운 부분이 많다. 그래서 행정재경위원회만이라고 전문 회계사를 초빙하는 등 공부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특히 초선의원이 행정재경위에 3명이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한 일이라고 본다.
주민들에게 드리는 말씀
구의원이라는 직책은 주민들이 뽑아주신 자리입니다. 주민을 위해 최대한 봉사하고 주민의 심부름을 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노원구의 예산을 유효적절하게 잘 쓰고 있는지 잘보고 감시하겠습니다. 주민들의 뜻을 대변하는 자리라는 본분을 잊지 않고 세세하게 지켜보고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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