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태양이 작열하는 8월,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환경교육 특별 프로그램을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운영한다.
도봉환경교실은 도봉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할 수 있다. 신청은 7월30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www.ecoclass.or.kr)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우선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자연이 주는 선물’(신재생에너지)을 운영한다. 성인 20명을 모집하며, 널리 알려진 생활 주변의 재생에너지를 알아보고 자외선 차단 썬스프레이를 만든다. 착한 미생물 EM에 대해 알아보는 ‘앵콜 수업’도 운영한다.
‘아빠와 함께 물! 물! 물!’은 물의 중요성을 알아보고 대나무 물총을 만들어보는 활동을 펼친다. 모집인원은 12가족. ‘별헤는 밤’(태양의 오늘과 내일, 태양에너지의 힘)도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밤하늘에 떠 있는 별을 관찰하고, 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아울러 초등학생 1학년~3학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곤충, 식물, 에너지의 궁금증을 알아보는‘곤충은 왜 ? 식물은 왜 ? 에너지는 왜?’, 무수골에서 신나는 물놀이를 즐기는 ‘우리 동네에서 놀아요’(무수골), 갯벌에서 이론교육과 함께 탐사활동을 벌이는 ‘대부도 갯벌탐사대’를 운영한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