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방법보다는 실천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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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방법보다는 실천이 중요합니다

노원구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직원 교육

등록날짜 [ 2014년07월30일 16시50분 ]

노원구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와 자원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21일 노원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노원도시농업네트워크 이은수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음식물쓰레기 증가원인 ▲음식물쓰레기로 발생하는 문제 ▲음식물쓰레기의 발생원 ▲음식물 쓰레기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와 에너지 ▲맞춤형 대책 등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특히 이 대표는 환경부와 산하기관, 군부대, 학교에서 식재료 쓰레기 감량과 계획적인 조리, 잔반 최소화로 음식물 쓰레기 감소를 이루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8㎏ 수박의 경우 과일로 섭취는 4.8㎏, 나머지는 쓰레기라며 수박 껍질을 활용한 수박 잼, 주스, 채나물, 냉채만들기 등을 소개해 흥미를 자아내기도 했다. 그는 음식물쓰레기도 중요한 자원임을 알고 가정에서의 작은 실천이 지구 환경을 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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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