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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가 주택가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주민참여형 청소체계를 구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구는 무단투기 취약지역 집중 단속반을 구성하고 21일부터 무기한 단속에 들어갔다.
단속반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CCTV설치지역 총 113곳 중 집중 관리의 필요성이 있는 15곳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현장방문, 주소지 추적, 탐문, 계동 등을 연중 실시하게 된다.
또한 매주 목요일은 구·동 합동 야간 단속일로 지정하고 오후 6시부터 익일 새벽 2시까지 자원순환과 및 동 주민센터 직원, 말끔이 봉사대 등으로 구성된 단속반이 일반 주택지역 12개동 CCTV설치장소와 무단투기 취약 지역 중심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구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위해 매월 둘째 수요일을 우리 동네 뒷골목 청소의 날, 넷째 수요일은 우리 동네 대청소의 날로 정해 깨끗한 마을만들기를 추진한다. 이 외에도 무단투기 신고제인 쓰파라치제도를 운영해 증거자료를 확보하고 제보자에게는 포상금이 지급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