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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구립어린이집 오동어린이집(번2동), 수유새싹어린이집(수유1동) 개원
구립시설 더욱 확충하여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갖출 계획
등록날짜 [ 2014년07월21일 10시32분 ]
 
-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7월 9일(수) 번동과 수유동에 오동어린이집과 수유새싹어린이집을 각각 개원했다.
개원식에는 박겸수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학부모,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국공립어린이집의 확충은 민선5기에 이어 민선6기 강북구정 목표 중 하나인 ‘복지와 교육을 책임지는 따뜻한 행정’의 핵심사업의 하나로 학부모들의 영유아 보육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개원으로 강북구의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32개소로 확대되었으며, 이 밖에도 민간시설을 국공립으로 전환, 리모델링하는 방식 등을 통해 금년 하반기 중 구립 우이어린이집을, 내년 상반기 중에는 구립 송천동어린이집을 추가로 개원할 예정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립어린이집을 계속 확충하여 학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는 영유아 보육환경을 조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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