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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는 주택과 건축물 19만9589건을 대상으로 2014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 145억 6천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재산 소유자에게 7월과 9월 부과되는 보유세로 7월에는 주택분 1/2(세액이 5만원 이하 주택분은 전액)과 건축물 전액이 부과됐다.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재산(주택, 간축물)소유자이며, 6월 1일까지 매매시에는 매수인이, 6월 2일 이후 매매분은 매도인이 납세의무자가 된다.
재산세 납부일은 31일까지이며 납부일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붙는다.
납세고지서가 없는 경우 은행 CD/ATM에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서울시 ETAX, 텔레뱅킹, 자동이체, 편의점 및 휴대폰 등 납부방법은 다양하다.
구는 납세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재산세 납부안내문을 동 주민센터 민원실, 아파트관리사무소에서 배부토록 했다. 재산세납부 관련 자세한 문의는 노원구청 부과과로 하면 된다.
이준승 부과과장은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주택, 건축물 등을 소유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부과하는 지방세로 노원구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귀중한 재원이라며 납세 의무자 여러분께서는 정해진 기간에 성실한 납부가 이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주택, 건축물 현황과 일치하도록 과세자료를 정비하고 오류없는 재산세 부과를 위해 잡종지 및 나대지 종합 합산토지 전수조사와 임야·농지 등 분리과세토지 사용현황 일제조사를 지난 6월까지 완료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