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원구의사회(회장 장현재)는 2일 노원세무서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장현재 회장(파티마영상의학과의원)은 노원구의사회를 비롯한 의료계가 의협회장 보궐선거와 세월호 사고로 많이 침체되어 있는 상황에서 지난 「시간제 일자리 창출 MOU」체결과 이번 세무서간담회 개최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의사들은 성실한 세금납부를 하고 있으며, 이에 맞는 현실적인 세율 인하가 필요하다. 오늘 이 자리가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바람을 나타냈다.
이현희 노원세무서장은 국세행정에 대한 기본 방향을 제시하며, 요즘은 국세청의 전산화 작업이 잘되어 있기 때문에 성실신고와 납부를 강조하였다. 또한 세무관련 문의 사항은 언제나 친절하게 답변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세무행정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서 김용환 소득세과장이 2014년 국세행정 운영방안에 대한 브리핑, 종합소득세신고와 성실신고확인제도에 대한 설명 이후 세무서의 중점관리대상 유형 및 세무조사 등 평소 궁금했던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이번 간담회에는 노원구의사회 임원진 16명과 노원세무서 이현희 서장, 김용환 소득세과장, 임영구 조사과장, 서영상 업무지원팀장 등 세무서 실무진이 함께 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