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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슈퍼스타가 리부트 작품인 Musical Show 위대한 슈퍼스타-The last Mission으로 다시 돌아온다. 위대한 슈퍼스타는 과거 뮤지컬 콘서트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많은 찬사와 감동을 안겨준 작품이다.
다시 돌아온 Musical Show 위대한 슈퍼스타는 리부트 작품이니 만큼, 전작의 설정을 모두 폐기하고, 새로운 연출가인 뮤지컬 배우출신 주원성 감독의 지휘아래, 전작 보다 관객들의 눈과 귀를 감동시킬 수 있는 ‘쇼’에 집중한 작품으로 탄생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이 작품은 우리 사회가 내재하고 있는 불완전함도 꼬집었다. 전작에서는 꿈과 희망을 노래했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젊은이들의 끝없는 도전과 희생, 열정이 없다고 외치는 세상과는 반대로, 그러한 희생을 통해 성공하지 못하는 자에게는, 모두 낙오자의 도장을 찍어 버리는 우리의 현실을 통쾌하게 집어냈다.
한편, 이 작품은 출연 배우들마저 심상치 않다. 아이돌 그룹 ‘헤리클’에서 활동 중인 민건, 위대한 탄생 TOP4에 들었던 박민을 필두로 중국과 대만에서 활동하던 가수 장바우, 브라운아이드 10주년 콘서트 오프닝의 메인보컬을 맡았던 홍훈태, 펜실베니아 대학에서 연극을 전공한 이소연, 오클라호마 주립대에서 성악을 전공한 하유진, B-Boy 출신 뮤지컬 배우 김정윤 등, 노련한 기성배우들과 특별한 재주를 가진 신인들을 대거 기용했고, 이 독특한 배우들이 모두 모여 자신만의 특기를 펼쳐내고, 또 그 요소들을 한데 모은 과감한 크로스오버를 통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쇼를 만들어 냈다.
연출을 맡은 주원성 감독은,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 보고 싶었다. 뮤지컬과 콘서트, 연극의 매력적인 요소들을 한데로 모아 제대로 된 쇼를 만들어 냈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며 자신감을 감추지 못했다.
또 이 작품을 제작한 예술집단 참의 김동성PD는 “전작의 미흡한 부분을 잘라내고, 좋은 점만 뽑아내, 완전히 새로운 작품이 되었다. 대본, 음악, 안무 등 모든 부분을 새롭게 창작했기 때문에, 전작의 내용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작품이 될 것.”이라 전했다.
관객과 배우가 하나가 되는 특별한 뮤지컬 쇼인 위대한 슈퍼스타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전체 관람가로, 대학로 비너스 홀에서 오는 2014년 7월 24일 막이 오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