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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함께하는 좋은 친구’는 지난 28일 성북청소년수련관 외 6개의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활동하는 연합 체육대회에 참가하여 다양하게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함께하는 좋은 친구’팀은 발야구에서 우승했다.
활동에 참여한 방과후아카데미 5학년 김지혜양은 “맨날 우리 반 친구들하고만 체육 활동을 하다가 다른 기관 친구들을 만나니깐 새롭기도 하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더 열심히 참여하고 응원도 큰소리로 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6학년 이재호군은 “축구랑 피구가 정말 아쉽기는 했지만 발야구라도 우승을 해서 뿌듯했어요. 다음에 기회가 돼서 또 참여한다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또한, 청소년들과 함께 체육대회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박연지양은 “아이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에 저도 모르게 더 뿌듯하고 열심히 참여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어디서 그런 힘이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아이들은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진짜 뿌듯한 하루였던 것 같아요”라고 뿌듯한 마음을 전했다.
성북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함께하는 좋은친구”에서는 매월 다양한 특별활동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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