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7.26일(토) 실시하는 ‘새콤달콤 유쾌한 여름나기-자매도시 김천 포도현장체험’에 참가할 주민 40명을 7.19일(금)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여름철 대표 컬러푸드인 포도를 이용한 다양한 테마체험의 기회가 될 이번 행사는 강북구 자매도시 김천시가 추진하는 ‘2014년 Green-농식품투어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것으로 자매도시간 문화․관광분야에서의 교류활성화와 지역 주민 대상 웰빙․체험형 관광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체험은 김천시의 대규모 포도 단지인 황악산반곡포도마을과 대표 천년사찰 직지사 일원에서 진행된다.
체험내용은 무농약 홍포도․청포도․거봉 등 포도수확하기, 포도떡․포도음료 등 포도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음식 만들기, 천년고찰 직지사 문화탐방 및 김천세계도자기박물관, 백수문학관 관람 등 문화관광체험 등으로 알차게 꾸려질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7.18일(금) 오후 6시까지 강북구 행정지원과 (☎ 02-901-6333)로 전화 또는 방문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성인, 학생 구분 없이 1인 32,000원이다.
구 행정지원과 관계자는 “싱싱한 포도에서 흘러나오는 새콤달콤한 여름의 향기가 느껴지는 유쾌한 가족 나들이가 될 것이다.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