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버스 정류장에서 도로명주소를 배운다

로그인

회원가입

티커뉴스

뉴스홈 > 뉴스 > 정치 > 행정

마을버스 정류장에서 도로명주소를 배운다

노원구, 자체 제작 도로명 주소 홍보 스티커 98곳에 부착

등록날짜 [ 2014년06월19일 11시52분 ]

노원구는 도로명 주소 조기 정착을 위해 구민들의 이용이 많은 마을버스 승차대에 자제제작한 도로명 주소 홍보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를 통해 통행자, 버스승차 구민에게 장시간 반복적으로 접하게 되어 홍보는 물론 ‘도로명 주소 부여 체계’와 ‘건물번호판 보는 법’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국 부동산정보과장은 “2014년부터 도로명 주소가 전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많은 구민들이 도로명 주소를 적극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면서 “마을버스 승차대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 동안 도로명 주소 부여 체계와 건물번호판 보는 법을 알 수 있다면 도로명 주소가 머지않아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이경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