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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시민사회단체 연석회의, 6.4 지방선거 도봉구 후보자 정책공약 제안 및 협약식 가져
- 구청장 9개, 구의원 10개 공약 제안
지난 5월 23일 금요일 도봉구청 10층 소회의실에서는 도봉구 시민사회단체 연석회의와 도봉구 후보자의 정책공약 제안 및 협약식이 열렸다.
도봉구 시민사회단체연석회의는 6.4 지방선거를 맞이하여 도봉구의 균형 잡힌 발전과 주민의 생존권과 인권이 보호받고 모두가 존중되는 민주도봉을 만들어가기 위해 공동정책 요구안을 마련하였다고 그 취지를 설명했다.
도봉구 시민사회단체 연석회의는 도봉구 내의 10여개의 단체들의 모여 있으며(아래 제안단체명 참조), 3월부터 함께 도봉구의 풀뿌리민주정치를 위한 정책 마련 논의를 진행해 왔고 이제 각 분야별로 정책안을 마련하여, 최종 공동의 정책 요구안을 마련하였다고 했다.
정책은 노동정책, 교육·보육 정책 분야, 복지정책, 여성정책, 노인정책, 청년정책, 장애인 정책, 주거·환경정책, 구의회 개혁정책 분야 등으로 나누어 제안되었다.
이날 참석한 이동진 새정치민주연합 구청장 후보는 “기본적으로 정책의 대부분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함께 가야한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몇가지는 지방자치단체의 힘만으로 할 수 없는 일들이라 좀 더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조용현 통합진보당 구청장 후보는 “주민들과 구체화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