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 27일까지 접수

로그인

회원가입

티커뉴스

뉴스홈 > 뉴스 > 사회 > 사회

노원구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 27일까지 접수

공유·복지·문화 분야 사업 우선, 1개 사업 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

등록날짜 [ 2014년05월20일 12시49분 ]

노원구가 지난해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지우너한 공릉허브사랑방에서 주민들이 하모니카 연주를 배우고 있다.

노원구는 마을의 필요한 일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 스스로 만드는 마을공동체사업을 27일까지 접수한다. 이 사업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가 공모하는 사업이다.
직장인과 학생들을 포함해 노원구 주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주민모임이나 등록된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사업은 활동지원과 공간지원으로 나뉘며 지난해 주민제안사업 활동지원 수행자인 2년차 지원과 신규지원으로 구분된다.
신청은 사업제안서, 사업제안자 소개서, 사업계획서 등을 갖춰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에 하면 된다.
선장된 사업에 대해서는 활동지원비로 최대 1500만원, 시설비 및 공간지원비로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 집중지원사업은 ►이웃과 함께하는 공유공동체 ►함께 나누고 돌보는 복지공동체 ►이야기가 흐르는 문화공동체 ►함께 만들고 소비하는 경제공동체 등이다.
신청된 사업은 현장심사와 제안자 참여심사를 거쳐 6월 26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2년차 지원사업의 경우 전년도 사업 평가 결과를 반영해 재지원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 공릉허브사랑방(공간지원), 영축산에서 아이들과 놀다(활동지원) 등 총 10개 사업을 지원했다.

올려 0

내려 0

이경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