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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경사로‘해피웨이’무료 설치해 준다
노원구 곰두리봉사협회 50여 시설에 지원하기로
등록날짜 [ 2009년04월20일 10시05분 ]

서울 노원구(구청장 이노근)는 노원구 곰두리봉사협회에서 근린생활시설인 약국, 음식점, 편의점 등 장애인들의 출입이 잦은 시설에 무료로 휠체어 경사로를 설치해 준다고 밝혔다.

 곰두리연합회에서는 2천 5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그동안 설치비용 부담 등으로 경사로를 설치하지 못한 시설 50여 곳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 선정 기준은 △ 장애인들의 출입이 많을 것이라 예상되는 시설, △경사로가 구조상 출입이 불편한 시설, △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없는 시설이다.

이 사업이 마무리 되면 장애인 이동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설치를 원하는 시설은 곰두리봉사협회(☎952-4025)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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