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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과 지역의 머슴으로 그리고 민원 해결을 위해 열심히 한다는 뜻의 ‘창동의 퀵서비스’ 안병건 전 도봉구의회 구의원이 서울시 의회 문턱을 두드린다.
안병건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구의회 의정활동을 통해 창1·4·5동 머슴으로 봉사활동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고, 도봉구 발전에 기여했다고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자평했다.
안 예비후보는 창동지역 서울과학관 유치실패, 서울 아레나공연장 유치 실패, 경전철사업 지지부진, 창동민자역사 공사 중지 등을 보며 구의원의 한계를 느껴 시 차원에서 지역현안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 시의원에 출마하게 됐다고 출마 동기를 밝혔다.
‘정치는 봉사’라는 신념으로 거동불편 노인들을 직접 복지관 차량을 몰며 모셨고, 독거노인 장례서비스로 지역 봉사활동을 전개했고, 의정활동으로 창동 임대주택 철회를 위해 삭발을 마다하지 않았다고 했다.
노원구 현안인 민자역사 공사재개를 최우선 순위로 상업시설 확충, 창동역 주변환경 개선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주민의 작은 소리하나 놓치지 않고 귀 기울이며 현장에서 발로 뛰는 선거를 통해 항상 그래 왔듯이 주민이 필요한 곳에 안병건이 있다는 것을 각인시켜 나갈 것이라고 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