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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4일 실시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빠짐없이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거소투표 신고 신청을 받는다.
거소투표 신고 대상자는 ▲사전투표소 및 투표소와 멀리 떨어진 영내 또는 함정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 ▲병원･요양소에 머물거나 수용소․교도소 또는 구치소에 수용․수감된 사람(단, 동 시설에 근무하는 의사․간호사․교도관 등은 제외)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사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규칙이 정하는 외딴 섬에 사는 사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고한 지역에 오랫동안 머무는 사람 등이다.
신고서는 한글로 작성해 반드시 본인이 날인(서명이나 손도장도 가능)해 014년 5월 17일(토) 오후 6시까지 본인의 주민등록지(국내거소신고를 한 재외국민의 경우 국내거소신고지)가 되어 있는 구･시･군청 또는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 도착되도록 우편발송(또는 직접제출)해야 한다.
위 신고대상 병원･요양소에 머물거나 수용소․교도소 또는 구치소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소속기관 또는 시설 등의 장, 거동 불가능 자의 경우(｢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은 제외함)에는 통･리･반의 장의 확인을 받아야 합니다.
우편으로 거소투표신고를 하려는 경우에는 발송에 소요되는 시간을 고려하여 가급적 거소투표신고기간만료일 전일(2014년 5월 16일)까지 거소투표신고서를 우체국에 접수하거나 우체통에 투입해야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