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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과일과 채소를 이용한 요리 만들기 실습을 하고 있다.
노원구가 인스턴트 식품과 고열량 식품에 맛들인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1백명에게 제철과일을 제공하고 올바른 식생활 교육을 실시해 균형잡힌 성장을 돕는 건강 과일 바구니 사업을 연중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2년 국민영양 통계에서 학령기 아동(6~18세)과 청소년들이 과일·채소 섭취량이 316g으로 1일 권장 섭취량(500g)을 채우지 못한다는 것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구는 친환경유통센터에서 지역 내 6개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100명에게 1인당 200g의 제철과일을 구성해 주 2회 전달하게 되며 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의 1일 섭취현황을 파악Å관리하게 된다.
이와 함께 전문 영양교육 강사를 파견해 센터 별로 월 1회 ▷간식을 안전하게 먹는 법 ▷식중독 예방하는 방법 실천 ▷과일과 채소의 같은 점과 다른 점 ▷과일이 건강에 좋은 이유 등을 주제로한 이론교육을 10회에 걸쳐 실시하고 과일과 채소를 이용한 요리 만들기, 채소로 건강간식 만들기 등의 체험교육도 병행해 실시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