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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 놓치면 최대 20만 원 과태료
최초 사용신고 후 3년이 경과한 대형 이륜차(260cc이상)에 대한 배출가스 정기검사가 5월 7일부터 실시된다.
정기검사 의무대상 중 최초 신고일자가 2월 7일부터 5월 6일까지인 경우는 6월 7일까지 정기검사를 받아야 하고, 5월 7일 이후인 차량은 최초 신고일 전․후 31일, 1월 1일~2월 6일 차량은 2015년 이후 최초 신고일 전․후 31일에 받으면 된다.
정기검사를 받을 때는 이륜자동차 사용신고필증, 보험가입 증명서 등 서류를 구비해 노원자동차검사소 등 6개 자동차검사소에서 받으면 된다.
단, 도난․사고 등 부득이한 사유로 검사를 받지 못할 경우 이륜자동차 사용필증과 사유를 증명하는 서류를 첨부해 서울시 친환경교통과로 제출하면 검사유효기간을 연장하거나 정기검사를 연기할 수 있다.
배출가스 검사대상 차량이 정해진 기간 내에 정기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30일 이내 2만원, 이후 3일마다 1만원씩 추가해 최대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검사기간 신청기간이 끝난 후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소유자에게 9일 이상의 이행 기간을 주어 검사명령이 내려지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기검사 불이행시에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