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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 보다는 폭넓은 활동과 봉사할 것
노인복지관, 뇌성마비종합복지관 등에서 조용히 봉사활동을 펼치던 김경태 예비후보가 6·4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육군 중위로 예편한 김 예비후보는 자유총연맹 노원구 청년협의회장, 노원구 심폐소생술 지도자회장, 지구촌 재난구조단 노원구지회 단장, 노원경찰서 청소년육성회 운영위원 등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직함들이 수없이 나열된다.
김 예비후보는 출말 동기에 대한 질문에 봉사활동을 하면서 정말 세금이 잘쓰여야 된다는 것을 느껴 이번에 출마 결심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근자필성(勤者必成)을 좌우명으로 하고 있다고 했다. 1995년 노원구와 인연을 맺은지 많은 시간이 흘러 제2의 고향이 되었다고 한다. 그동안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과 봉사활동은 삶의 다양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해 줬다고 했다.
전시행정과 낭비행정에 들어가는 소중한 세금을 줄여 노인, 여성, 장애인, 소외계층 등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고 싶다는 희망을 나타냈다. 또한 구역별로 방범용 CCTV설치로 안전거리 조성과 교육특구 노원을 통한 경제적 효과 극대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