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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교육지원청 이웃사랑 나눔행사 가져
중계본동 104번지 독거노인 10가구에 쌀, 라면, 내복 등 전달
등록날짜 [ 2014년02월04일 10시27분 ]

서울북부교육지원청 안정숙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청 간부들이 지난 21일 노원구 중계동 104번지를 찾았다.

안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들의 손에는 쌀과 라면 그리고 자그마한 선물꾸러미가 들려 있었다.

이들이 중계본동을 찾은 것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 실천 나눔을 위해 북부교육지원청 전직원의 정성이 담긴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서다.

북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자발적인 참여로 이웃 사랑 나눔을 위해 성금 100여만 원을 모금했다.

이 성금으로 쌀 20㎏ 10포대, 라면 10박스, 내복 10벌을 구입해 104마을 독거노인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번 이웃사랑 실천 나눔 행사를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따듯한 정을 나누고 서롭 돕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했다고 평가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사랑을 실천함으로서 지역사회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분위기 확산에 노력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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