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정규진)의 봉사동아리 「공단 사랑 봉사단」은 더불어사는 사회 구현 및 도봉구민의 삶의 가치 향상을 위하여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58호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의 집수리 대상은 독거 할머니가 사시는 집으로 옥상 기와가 파손되어 실내 천장으로 누수가 되는 현상이 발생되어 미장 및 방수작업이 필요한 가옥이었다.
「공단 사랑 봉사단」은 시설관리 전문인력을 주축으로 한 공단내 직원들로 구성하여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 도착하였으며, 누수가 되는 가옥의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여 파손된 기와 부분과 누수부분을 수리하는데에 전력을 다하였다. 특히, 누수로 인한 전기합선 등의 문제가 발생되지 않을까 염려하여 누전체크 및 전기배선작업까지 신경을 쓰는 모습이었다.
날씨가 쌀쌀한 가운데에서도「공단 사랑 봉사단」의 참여직원은 시멘트 작업을 통한 기와보수작업과 옥상바닥 방수 등 힘든 작업이었지만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비만 오면 물이 샐까 하는 할머니의 걱정을 덜어드리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나타내었다.
할머니께서도 봉사단 활동에 감사하다는 말을 여러번 되풀이 하시면서 고마움의 뜻을 보내셨다.
「공단 사랑 봉사단」은 앞으로도 도봉구청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집수리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환경정비가 필요한 집수리를 통하여 따뜻한 겨울나기 돕기에 지속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