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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상공회와 동산정보산업고가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들의 취업에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지난 19일 동산정보산업고에서 개최된 협약식에서 정기옥 노원상공회장과 박장수 교장이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노원상공회(회장 정기옥)은 지난 19일 동산정보산업고에서 동산정보산업고와 상호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노원상고회 정기옥 회장을 비롯해 노원구미용사협회 회장, 세무사, 법무사 등이 참석했다.
동산정보산업고 박장수 교장은 전국 75개 특성화고교 중 동산정보산업고가 가장 규모가 크다고 학교를 소개한 후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원상공회 정기옥 회장(LSC 대표)은 회원사가 2500여개로 직원까지하면 많은 수의 인원이 상공회 식구라고 소개한 후 이번 동산정보산업고와 첫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뜻 깊은 일로 학생들의 취업의뢰에 대해 상공회 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협약이 상공회와 학교가 형식보다는 상호 발전을 위한 역할에 충실하기를 바란다고 소망을 피력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학교와 사업체간 연계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학교측은 산업체에 필요한 인재를 우선 제공하게 된다. 또한 산업체는 학생들에게 현장학습과 새로운 기술을 실습할 장소를 제공하고 학교는 시설 및 인력을 제공하기로 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