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석기(다선거구, 쌍문2,4동, 방학3동)의원은 열악한 재정환경 속에서 구민을 위한 것이 무엇인지를 먼저 생각하고 민생현안 챙기기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또, 여야를 떠나 서로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합의점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 예산결산위원장으로서 선임된 소감
지금 도봉구의회는 여야가 동수라서 지난 추경예산을 심의하면서도 논란이 많았다. 게다가 재정이 더 열악해진 2014년도의 예산심의를 하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 예산결산위원회가 경험과 경력이 풍부한 의원들로 구성되어 있어 함께 의논하고 합의점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의회의 가장 연장자로서의 역할을 해달라는 것이라 생각한다. 집행부와 의회의 요청에 맞게 최선을 다하겠다. 주민을 위하는 일이니만큼 더욱더 열심히 일하는 도봉구의회의 모습을 보이면서 제6대를 잘 마무리하고 싶다.
■ 2014년도 예산 심의 방향에 대해
의회의 기능이 집행부의 사업을 의결하는 것이다. 바람직하다하면 적극적으로 돕고, 아닌 것은 과감하게 삭감하여 도봉구의 발전을 위한 사업이 되도록 할 것이다. 4선의원을 하면서 각 상임위와 예결위원장을 했던 경험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혼자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이니 다른 의원과 합의점을 원만하게 도출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전체에서 복지예산이 50%가 넘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사업이 거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민생사업을 가장 중요히 생각하고 꼼꼼히 챙겨서 어느 것이 37만 도봉구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것인지를 판단하려고 한다.
■ 동료의원들에게 한 말씀
이번 예산결산심의는 각 상임위가 결정한 것을 가능한 한 손대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할 것이다. 각 상임위가 심도 있는 결정을 한 것에 대해 최대한 존중하는 방향으로 가려고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