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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소방대 남여 의용소방대 김수연 대장과 김영진 여성대장이 104마을에서 독거어르신에게 쌀을 전달하고 있다.
노원소방서(서장 장인수)는 28일 목요일 오후 2시 중계동104마을에서 노원소방서 남.여 의용소방대(대장 김수연 여성대장 김영진)와 함께 지난 14일 "소외계층 한겨울 함께나기" 자선바자회에서 거둔 수익금으로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쌀 기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난히 추을 것으로 예상되는 올겨울 외롭고 힘들게 견뎌야 할 우리주변의 홀몸 어르신을 비롯한 소외계층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실현하고자 마련하였다.
한편, 수혜대상자 선정은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노원구청과 협의하여 19개동 79명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로 선정하였으며, 각 가정에 20kg 들이 쌀 1포씩 전달하였다.
노원소방서장은 지역사회 안전 및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체로서 헌신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노원 의용소방대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봉사활동과 재난안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