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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삼거리역 뒷길에 CCTV설치로 교통체증 해결
등록날짜 [ 2013년12월09일 20시48분 ]

강북구는 미아삼거리역 뒷길(롯데백화점 후문~월계로간) 불법 주정차 단속용 CCTV를 설치하고 단속에 들어간다.
구는 이 지역에 9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존 CCTV를 교체하고 2대를 확충해 총 4대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CCTV는 200만 화소로 최대 100미터까지 목표물을 선명하게 식별할 수 있으며, 불법 주정차 뿐만 아니라 방범용도 겸하게 된다.
그동안 롯데백화점 후문~월계로간은 차Å보도가 분리되지 않아 차와 사람이 엉키는 교통체증지역으로 접촉사고가 비일비재하여 민원이 끊이지 았다.
구는 11월까지 교체를 완료하고 연말까지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내년 1월1일부터 본격 단속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정차 단속은 한 장소에서 5분이상 정차 또는 주차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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