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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 2014년 예산은 총 3천329여억 원으로 전년대비 10.8%가 증가했다. 정부의 복지확대에 따른 영유아보육료, 기초노령연금 등 국Å시비 보조금 증가로 총예산 규모는 증가에 따른 것이다.
강신집 기획재정국장은 도봉구의회 제231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2014년 세입Å세출 사업예산안 제안설명에서 이 같이 밝혔다. 강 국장은 부족한 예산으로 행사성사업 격년제 실시, 시책추진 업무추진비와 사무관리비를 3년째 동결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입은 재산세 감소로 지방세 수입이 전년대비 9억원이 감소한 489억원이나 조정교부금이 64억원, 지방교부세Å순세계잉영금이 378억원, 보육료기초노령연금 253억원이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전년대비 11.1% 증가한 3,265억 8100만원, 특별회계는 2013년 56억 5200만원 보다 3.5% 감소한 54억 5400만원이다.
세출예산은 ▷일반공공행정분야 257억 1200만원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 6억 1400만원 ▷교육분야 63억 7백만원 ▷문화 및 관광분야 38억 4400만원 ▷환경보호분야 81억 7100만원 ▷사회복지분야 1,682억 7500만원 ▷보건분야 88억 5200만원으로 구성했다.
▷산업Å중소기업분야 6억 7100만원 ▷수송 및 교통분야49억 1800만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61억 3200만원 ▷기타분야 897억 4600만원이다.
특별회계는 ▷의료급여기금 2억 7800만원 ▷생활안정기금 2억 7600만원 ▷주차장 특별회계는 그린파킹 조성에 3억 4300만원,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에 5억 3700만원, 주차장 관리에 12억 600만원, 시설관리공단 전출금 11억 4800만원 등 49억원을 편성하였다. 이번에 제출된 예산안은 구의회 심의를 거쳐 12월 18일 확정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