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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가 저소득층과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복지분야 서울시 희망복지 인센티브 사업에서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돼 1억 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시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실시한 자치구 복지 정책 평가에서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추진 ▷서울디딤돌 ▷복지전달체계개선 ▷어르신 일자리 창출 ▷독거어르신 맞춤복지 서비스 ▷장애인 편의 지원 등에서 노원구에게 우수한 점수를 주었다.
노원구는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수혜자 455명 발굴과 595개 상점Å학원Å기업체 등의 자율적 기부를 받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딤돌 사업에서 연인원 1만3249명이용, 18억 7천여만 원의 혜택, 4개 동 주민센터의 행정직 인력을 동 주민생활지원팀으로 배치 근무케 해 복지전달체계를 강화한 사례와 사회복지사무관 2명 배출한 것도 이번 인센티브 평가에 큰 역할을 했다.
또 ▷우리고을환경지킴이 ▷시니어지하철택배 ▷노-노케어 ▷숲생태강사뱅크 등 총 50개 사업에 2533명의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 늘편한 집, 롯데백화점 노원점의 장애 없는 건물 인증과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주차 단속 등도 이번 최우수 자치구 선정에 큰 몫을 했다는 평가다.
김성환 구청장은 복지행정상 3개 분야 대상 등 수상과 서울 희망 복지 최우수구 선정이 우리구의 수요자 중심 복지 정책을 인정하고 있다는 결과다라며 항상 어려운 이웃의 옆자리를 지켜주는 노원구청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