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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 2014년 예산은 총 5천483여억 원으로 전년대비 9%인 450억여 원 상승했다.
강순일 기획재정국장은 노원구의회 제211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2014년 세입․세출 사업예산안 제안 설명에서 이 같이 밝혔다.
구 자체 수입은 전년 대비 7%인 76억 7천만 원이 감소한 1천14억 4100만원으로 예상했다. 반면 의존재원 중 조정교부금, 재정보전금, 지방교부세는 1천574억 7100만원으로 전년대비 6.8% 증가했으며 국Å시비 보조사업의 보조금은 2천740억원으로 18.2% 증가했다.
세출 예산은 ▷일반공공행정 및 안전분야 366억 4천 6백만원 ▷교육분야 146억 6천7백만원 ▷문화․체육분야 129억 6천9백만원 ▷사회복지분야 3205억 8천만원 ▷보건의료 141억 3백만원 ▷산업․중소기업 분야 6억 5천만원 ▷도로․교통분야 동막골 진입로 확장 등 42억 1천 6백만원 ▷지역개발분야 40억 8천만원 ▷예비비 1180억 8900만원이다. 특별회계는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기금 13억 3300만원 ▷의료급여기금(국․시비) 18억 6100만원 ▷주차장 122억 5천만원 ▷행정운영 경비 및 공단 전출금, 예비비 39억 3600만원 등이다. 이와 함께 13개 기금으로 246억 5500만원이 편성 되었다. 제출된 예산안은 구의회 심의를 거쳐 12월 20일 확정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