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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가 2014년 겨울방학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12월 5일부터 15일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모집인원은 총 50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자녀와 장애 대학생 15명, 일반대학생 35명이다.
신청자격은 전문대학교 이상 재학생으로 모집 신청일인 12월 5일 현재 노원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단, 사이버대․방송통신대 학생과 대학원생, 2013년 겨울방학, 여름방학 참여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 선정은 공개 전산 추첨을 통해 17일 오후 2시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게 되며 선발된 학생은 22일 오후 6시까지 아르바이트 참여여부를 최종 등록하면 된다.
아르바이트는 내년 1월 3일부터 2월 7일까지 주5일 근무제로 1일 점심시간을 제외한 5시간씩 구청 또는 동 주민센터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들은 행정사무지원, 민원안내, 자료정리 등 행정사무 보조의 업무를 맡게 되며 중식비를 포함해 1일 3만1050원의 일당을 받게 된다.
또한 지역의 복지시설을 방문해 장애아동돌보기, 성인작업보조, 도시락 배달, 청소 등 봉사체험과 심폐소생술 교육 등의 현장체험시간도 갖게 된다.
한편 강북구는 12월 4일부터 11일까지, 도봉구는 12월 4일부터 12월 10일까지, 각기 50명을 모집한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12월 4일부터 11일까지 서울시 본청과 각 사업소에서 근무할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한다. 접수는 서울시홈페이지에서 하며 선발인원은 총 530명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