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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만든 감시단체인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이 지난 10월 7일 효창공원 백범기념관에서 제11회 세금바로쓰기학교 및 서울지부 창립 임원취임식에서 도봉구의 신창용 의원이 도봉구 지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신창용 의원은 운동의 취지가 정치인의 여야를 불문하고 무리한 공약으로 인해 국자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이 파탄되고 국가 부도 사태에 있어, 국가재정과 수요자의 형편을 고려하지 않는 복지정책은 오히려 국민에게 해가 되는 일이기 때문에 납세자 운동으로 포퓰리즘으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애국운동이라고 전했다.
신창용 의원은 세금바로쓰기 납세자 운동을 지역의 세무사와 연계하여 세금이 바르게 쓰여지는지, 지방자치단체와 국비등이 잘 쓰여지는지를 잘 들여다 보겠다고 했다.
이어 구민들과 연계하여 세금바르게 쓰기에 관한 의식을 높이고 지역에서의 활동을 활발히 펼쳐 운동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날 치러진 임원취임식에는 서울지부 25개 지회가 모두 모여 함께 발대식을 가져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