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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서울여성합창페스티벌이 10월 16일 14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된다.
2012년 울산 전국여성합창대회 금상을 수상한 성동구립합창단을 시작으로 24개 구립합창단의 열정과 감동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올해로 42회째를 맞는 이번행사는 축제 형태로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성동구립여성합창단을 시작으로, 24개 구립여성합창단 1,000여명의 숨은 재능과 열정, 그리고 아름다운 선율의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공연에는 유명가수들의 축하공연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1부에는 포크송 가수 윤형주, 트로트의 디바 신수아의 축하공연이, 2부에는 인기가수 신유, 김단아, 여정인의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이번 합창공연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가곡부터 팝송, 메들리, 최신 가요는 물론이며, 다양한 퍼포먼스까지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광진구립여성합창단의 ‘천개의 날개를 펴고’라는 작품을 끝으로 2013 서울여성합창페스티벌은 그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강남구립합창단은 일정상 이번행사에 불참한다.
이날 행사엔 박원순 서울특별시장도 참석해 행사를 축하한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2013 서울여성합창페스티벌 관람신청은 사전접수로 진행하며 접수는 10월 15일(화)까지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http://yeyak.seoul.go.kr)에서 받는다.
또한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분은 페스티벌 운영사무국(737-66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좌석 배정은 행사 당일 선착순이며 사전접수 잔여석은 현장에서 배포된다. 또한, 유아동반인 관람객은 세종문화회관 탁아시설인 아이들세상(399-1593)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온라인 소셜방송 라이브서울(http://tv.seoul.go.kr)에서 생중계되며, 모바일앱(안드로이드마켓 또는 앱스토어에서 '라이브서울' 검색 후 다운로드)을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이상국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음악으로 하나되는 축제의 한마당에 감동과 열정을 교감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