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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의장 김원철)는 25~27일,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 대명리조트에서 의정활동과 관련된 특강 및 의회사무국 직원과의 소통과 유대강화를 위한 의정 연수를 가졌다.
연수 첫째 날인 25일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우수자치 마을인 가시리마을 방문을 마치고, 서울시 마을공동체 사업의 일환인 도봉구의 마을 만들기 사업에 운영 프로세스를 접목시킬 방안에 대해 연구하였다.
또한 저녁에는 6대 의회 의정활동 성과에 대한 평가 및 의회 발전방안을 위한 토의가 이어졌다.
둘째 날인 26일 오전에는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김성호 교수와 회계학과 김동욱 교수를 초빙하여 지방의회의 의원입법,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사 기법 등의 강의가 있었다. 오후에는 제주 올레길 1코스 탐방을 하여 도봉산 둘레길과 비교 체험을 하였다.
세미나 마지막 날에는 유네스코 지정 대한민국 유일의 세계자연유산인 거문오름을 등반해 의원·직원 간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한편 도봉구의 자연유산인 도봉산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바탕으로 한 관광자원화 활용방안을 검토하는 등 의욕적인 하반기 의정활동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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