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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이종순 (중앙)냉천길 공영주차장에서 주민들로부터 민원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강북구의회 이종순 의원(행정보건위원회 위원장)은 25일 오전 9시30분 냉천길 공영주차장(미아동756-1호)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냉천길 공영주차장 지하1층 CCTV의 화질이 좋지 않아 사고 시 판독이 어려워 CCTV를 추가 설치해달라는 주민들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이 의원은 강북구도시관리공단 주차사업팀 관계자와 함께 주차장에서 주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듣고 문제가 발생되는 부분을 확인한 후 해결책을 강구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해결에 앞장섰다.
주차사업팀 관계자는 현재 냉천길 공영주차장은 총 13대의 CCTV가 설치되어 있고, 지하1층에만 3대가 설치되어 있어 추가설치는 예산 및 건물구조 설계상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종순 의원은 하루빨리 기존 CCTV를 고화질로 교체하고 조명을 보강하여 또다시 불미스러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도시관리공단 관계자에게 요청하였다.
이 의원은 민원 현장방문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구정에 반영하는 것이 의원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통해 수렴된 의견 하나하나를 소중히 생각하여 개선하고 바로잡아 구민의 의지가 구정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