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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청 대강당에서 지난 25일 개최된 평생학습도시 선포식에서 난타 공연단이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노원구는 지난 25일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기념해 노원구청 대강당에서 평생학습도시 선포식과 책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마을 축제를 개최했다.
선포식에서 매년 9월 네번째 주를 평생학습주간으로 선정하고 노원구민 평생학습 권리 헌장이 낭독되었다.
노원평생교육원 수강생으로 52세 늦깍이 시인으로 등단한 김묘연씨의 평생학습도시 선정과 선포식 기념 축하 시 낭송을 시작으로 평생교육 증진 공로자 10명과 2개 기관 및 단체에 대한 표창이 수여 됐다.
독서문화 분야로 자원봉사자인 ▷손세영(노원어린이도서관) ▷원미경(상계문화정보도서관) ▷박미숙(상계3Å4동 작은도서관) ▷김아영(공릉 화랑도서관, 도서관 직원) ▷오춘임(월계1동 작은도서관) ▷문영현(월계2동 작은도서관) ▷이미경(중계2·3동 작은도서관) ▷박지은(중계본동 작은도서관) ▷자원활동가 단체 어깨동무(노원정보도서관) 평생학습 증진분야로는 ▷김용원 강사(노원평생교육원) ▷강애란 강사(상계3·4동 주민센터) ▷김영순 강사(중계1동 주민센터) ▷헤미클럽 학습동아리(노원평생교육원) 등이다.
한편 중계동 등나무근린공원에서는 책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축제 한마당이 개최됐다.
축제에는 북 페스티벌 부스, 영어 체험, 평생교육원 작품 발표 등 40개 부스가 설치되어 참여 주민들을 반겼다. 또한 이날 오후 7시 30분 두근두근 내 인생 저자 김애란 작가와 배우 이대연이 출연한 북 콘서트가 개최되기도 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