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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6개 아리수정수센터에서 생산된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는 매시간 정수센터에서 품질 확인은 물론, 수질 전문분석요원으로 구성된 상수도연구원에서 매월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공표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아리수의 검사결과를 보면 서울시 전역에 공급되는 수돗물 모두 먹는물 수질기준 58개 항목에 적합하였고, 주요항목으로는 물의 맑고 흐림을 나타내는 탁도가 0.043~0.048NTU(기준 0.5NTU 이하) 이하이고 물의 산성, 중성, 알카리성을 표시하는 pH가 6.9~7.1(기준 5.8~8.5)이며 ,염소 소독 부산물인 총트리할로메탄(THMs)은 0.0110 ~0.0310㎎/ℓ(기준 0.1㎎/ℓ이하)로 검사 되었다.
또한 시민들이 염려하는 중금속이나 농약류는 수돗물에 전혀 들어 있지 않았으며 위생적으로 안전한 물임이 확인되어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는 먹는물로 적합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북부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강북아리수정수센터의 수돗물 실상을 바로 알려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