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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교통사고 다발지역 특별관리
과속방지턱 등 시설개선 9월 완료
등록날짜 [ 2013년09월26일 22시56분 ]

지난해 2건 이상 또는 사망 1건 이상 발생한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하는 특별관리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노원구 동일초교와 도봉구 쌍문초교 등 10곳에 대한 맞춤형 특별관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곳에는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이 과학적인 사고원인 분석 및 안전도를 높이기 위한 시설개선 방안이 마련되어 9월까지 시설물 보완이 이루어진다.

동일초등학교 앞 비신호 교차로에는 출입차량의 시계 확보를 위해 도로반사경과 도로방지턱이 신설된다.

쌍문초교 앞 도로는 노면표시 재도색과 안전표지판, 노면표시 및 통합표지판이 신설된다.

서울시는 올해 10개 지역 개선사업 완료 후 주민의견 수렴과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효과를 분석해 사고원인 및 지역 특성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맞춤형 어린이 보호구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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