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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구청장 이노근)가 사상 최악의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전을 위해 2009년도 상반기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융자한다.
특히 올해는 조기 경기활성화와 우수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지원시기를 예년보다 한 달 정도 앞당기고, 지원 금액을 18억 원으로 대폭 늘렸다.
융자대상은 △노원구에 공장등록을 한 경영 업체△노원구에 주사무소를 두고 서울지역 안에서 공장등록을 한 경영 업체(아파트형 공장의 입주자 및 아파트형 공장 입주를 위해 분양계약을 체결한 입주예정업체 포함) △소기업 및 소상공인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 제2조 해당업체 등이며, 은행 여신규정에 의한 담보능력(부동산, 신용보증서 등)이 있어야 한다. 대출 목적 외에 다른 용도로 사용할 때에는 즉시 회수 조치한다.
융자조건은 운전자금(경영안정자금)의 용도로, 한도액은 업체당 2억원 이내이며, 연 3.5% 금리로 1년 거치 3년 균분상황 방식이다.
준비서류는 △융자신청서 1부 △사업자등록증 사본 1부 △최근 2년간 최근결산재무재표 및 부가가치세과세 표준 확인서 각 1부씩 △생산실적증명 또는 수출완료 증명서 사본 1부 △유망중소기업 선정서 사본 1부 등이다.
접수 기간은 1월 29일부터 2월 13일까지이며, 구청 산업환경과를 방문하거나 팩스로 접수 하면 된다.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중소기업육성기금운용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월말 대상 업체를 선정하여 개별 통보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