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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수유3동 (회장 신봉녀)는 지난 21일 상산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삼계탕(60마리), 인절미, 과일 등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며 이웃사랑의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효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나눔 행사는 어르신들께 여름 보양식을 제공하여 더위에 지친 체력과 기운을 회복에 도움이 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도 참석하여 서빙 보조 및 말벗을 해드리며 어르신들의 식사를 도왔다. 그 외에도 직능단체 및 외부 손님, 동직원 등도 함께 참석하여 어르신들과 새마을부녀회원들을 격려하였다.
부녀회는 이번 행사 외에도 수삼경로당(3/20)과 은모루경로당(7/17)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신봉녀 회장은부녀회 월례회의와 연계하여 나눔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에서 보람을 느낀다. 이러한 행사를 계기로 주위 어르신들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