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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1동 새마을협의회, 어려운 이웃위한 집수리봉사활동 전개
등록날짜 [ 2013년09월11일 03시18분 ]

도봉구 도봉1동새마을협의회(회장 황이선)는 지난 21일 장마철 누수로 주거환경이 열악해진 도봉산4길 이동선씨 집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씨는 가족과 떨어져 혼자 지내오다가 폐결핵으로 건강이 악화되어 기초생활수급자로 보호받고 있으며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건강유지에 어려움이 있었다.

도봉1동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부엌천정에 페인트칠을 하고 있다.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도배교체, 바닥공사, 전기배선을 정비하는 등 구슬 땀을 흘리며 이씨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도봉1동 새마을협의회는 평소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와 주민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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