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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정숙)은 지난 8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에 걸쳐 30시간 동안 도봉구 신도봉중학교에서 서울지역 초중등 지역사회 교육전문가 28명을 대상으로 2013년 교육복지특별지원사업 실무인력 직무연수인 소․ 나 ․기 배움터를 실시하였다.
북부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해부터 교육복지특별지원사업 실무인력의 기본직무와 업무수행 능력을 향상시켜서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성과를 기대하고, 전문가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실무인력에 대한 직무연수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실시한 연수에서는 위기 아동, 청소년의 이해를 주제로 하여 학교 안과 밖에서 또래관계와 학교폭력으로 어려움을 겪거나 위기 상황에 놓여있는 아동과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위기 유형별 현황과 대처방안을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연수에 참가한 실무인력들은 위기 아동 ․청소년은 많은데 유형별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모르는 학교 현장에서 실제 구체적인 사례중심의 교육을 통해서 더 많이 아이들을 수용과 교육 가치관으로 지도가 이루어져야 하는 관점의 전환이 생겼다 , 생존형 가출과 절도 등 학교폭력사안, 성에 대한 신조어 등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었다.아동․청소년의 성에 대한 지식과 실무인력의 성에 대한 지식․관념에 차이가 많았고 엄마같은 역할을 수행했던 교육복지실과 실무인력의 역할을 돌아보는 시간이었다라는 소감들을 남겼다.
북부교육지원청을 앞으로도 교육복지특별지원사업 실무인력에 대한 직무연수 외에 학교와 지역기관 관계자에 대한 다양한 연수와 워크숍 등을 기획, 운영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