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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박겸수 의원이 지난해 9월 제안한 청소년 예능 진로 설명회가 15일 개최된 가운데 예술대 교수들이 학생들의 진학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강북구의회 박문수의원(운영위원장)은 지난 해 9월 제163회 제2차 본회의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과정에서 건의하였던 '강북구 청소년 엔터테인먼트 진로탐색 설명회 개최'가 받아들여져 지난 15일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관련분야 현직교수들이 나섰다.
이들은 이날 설명회에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현황과 전망 ▶예능계 대학에 대한 정보 등을 제공해 예능계대학 진학을 꿈꾸는 학생에게는 현재와 미래를 알아보는 진로탐색의 기회가 되었다. 또한 학부모와 교사에게는 자녀와 학생의 진로 및 진학지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박문수 의원은 "청소년들의 관심분야인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 왔다"며 "엔터테인먼트 분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을 해야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으며 허상을 좇지 말고 마음 속에서 진정으로 우러나오는 꿈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관내 학생들에게 엔터테인먼트 진로탐색 설명회 개최를 통해 예능진로·진학 설명회가 좋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학생 및 학부모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게 되어 이를 건의한 의원으로 뿌듯함을 느낀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