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와 집행부의 소통, 주민과의 소통에
최선 다해
지역 구석구석을 발로 뛰어다니며 주민들과 직접 만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차명자 (비례대표) 운영위원장은 그저 스쳐지나가기 쉬운 주민의 불편사항을 직접 찾아내어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기뻐하는 주민을 봤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한다.
■ 지난 3년간의 의정활동, 운영위원장으로서의 1년을 돌아본다면
초선이다보니 밖에서 일할 때와는 많이 달랐다. 처음에는 적응하느라 시간이 필요했지만 지금은 보람된 일이 많고 지역에서 주민들과 함께 했던 일들이 너무나 행복한 시간으로 기억에 남는다.
운영위원장으로서 1년동안 의원과의 소통으로 의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노력했고, 그와 더불어 집행부와 의회가 소통하는 데에 있어서도 중간역할을 잘하기 위해 애썼다.
■ 지역현안에 대해
주민숙원사업인 경전철 사업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었다. 이것이 확정되어 확정발표가 되기를 기대하고 최선을 다했다. 임기동안 착공이라도 해서 주민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진짜로 걷고 싶은 거리, 명품거리를 만들고 싶다. 중랑천과 방학천, 발바닥공원과 원당공원까지 연결되는 거리가 너무 아름답다. 이 거리가 조금 좁아 혜택을 많이 못받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 이 거리를 걷고 싶은 거리로 만들기 위해 구름다리를 만들고 싶다.
쌍문4동 국민은행 앞과 한양2차아파트 앞 버스승차대 설치가 완료되어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이 좋아해 여러모로 뿌듯하다.
또 쌍문4동 주민센터 입구에 표지판을 설치해 주민의 편의를 도왔다.
발바닥공원의 병목현상을 해소를 위해 양갈래로 길을 냈고, 운동기구 때문에 유모차 통해이 어려운 지점에 운동기구를 치워 보행이 편리하게 만들었다. 또 수돗가에 홈이 패여 있어 다치는 사람들이 많아 이 부분도 보수를 해 놓았다.
■ 의정활동 철학이 있다면
구민을 만나고 민원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야말로 현장에서 주민들의 뜻을 읽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항상 움직이는 의원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 이와 더불어 의원의 본분인 조례제정과 집행부 견제를 위해서도 항상 촉각을 곤두세우고 공부하는 의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남은 임기동안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방학천이 좁은 편이다. 그래서 거기에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가 겹쳐져 있어서 지나가기 좋도록 다리를 놨다. 그래도 아직 불편한 지점이 있어 다리를 하나 더 설치해서 방학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 또 사랑나눔을 통해 이웃과 함께 하는 순수봉사활동도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어린이교통공원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도봉구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해주고 싶고, 청소년들의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청소년회관, 그리고 나라를 위해 애쓰신 보훈가족을 위해 보훈회관 건립 등 주민을 위해 하고 싶은 일이 참 많다.
작은 소리도 소중하게 듣고 주민과 소통하는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 마을만들기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한 곳에는 예산을 배정했고, 또 다른 곳에도 예산을 신청해 놓은 상태다.
■ 주민들에게 한 말씀
의정활동을 하면서 배우는 것이 참 많습니다. 주민들과 호흡하며 느끼는 보람도 큽니다.
앞으로도 소신껏 의정활동을 하되 주민의 작은 소리도 놓치지 않도록 촉각을 곤두세우겠습니다.
항상 주민과 함께, 주민을 섬기는 자세로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도봉구의회 차명자 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은
- 새누리당 도봉을 부위원장
- 민주평통 여성분과위원장
- 도봉문화정보센터 운영위원
- 도봉 환경보존위원회 위원
- 제6대 후반기 도봉구의회 운영위원장(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