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카드(대표이사 최치훈) 임직원으로 구성된 '삼성카드 사회봉사단'은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종성)에서 중증장애인가정을 위한 '당신만을 위한 스페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삼성카드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60여명은 복날을 대비하여 거동이 불편한 재가장애인 200가정에 명품보양 삼계탕과 신선한 과일도시락을 직접 만들어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카드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등이 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재가장애인을 위해 삼계탕 도시락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삼성카드에서 SNS를 통해 모집한 자율참여자와 삼성카드 임직원의 가족들이 함께한 행사로서 장애인을 위한 따뜻한 사랑 나눔에 더 많은 마음이 모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기도 하였다. 이른 아침부터 많은 비가 내려 행사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배달을 시작 할 때는 비가 그쳐 원활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다.
이날 삼계탕과 과일도시락을 받은 공릉동의 재가장애인 이 모씨는 예전부터 인연을 맺은 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이렇게 더운 날 삼성카드와 함께 삼계탕을 주셔서 정말 고맙고 올 여름을 든든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현재 삼성카드는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정기적으로 장애인들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사회공동체로서의 따뜻한 정과 사랑을 나누는데 앞장서고 있다. |
